업무를 하다 보면 쓸데없는 반복적인 작업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게 됩니다. 이럴 때 단순한 작업의 효율을 올려주는 것이 윈도우에서 쓸 수 있는 단축키입니다. 업무를 하며 즐겨 쓰는 것과 알아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윈도우 단축키를 10개를 꼽아봤습니다. 억지로 외우기보다는 반복해서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몸에 익숙해질 거예요.
윈도우 단축키 베스트 10
10. 화면 잠그기 / 로그아웃 <윈도우 + L>
문서작업 중 급하게 외출 또는 회의를 해야 할 때 쓰는 단축키입니다. 보안이 중요한 회사라면 꼭 필요한 단축키입니다.
9. 파일 검색 <윈도우 + S>
컴퓨터 안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찾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8. 모든창 최소화 바탕화면 보기 <윈도우 + D>
모든창을 한 번에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왜 필요하지?" 라고 묻는 분이라면 아마 직장생활 경험이 없으신 분이겠죠? 업무 중 잠깐 다른 짓을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다시 <윈도우 +D>를 누르면 원상태로 복원됩니다.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이 <윈도우 +M> 조합입니다. 차이점은 애니메이션 적용 여부와 원상복원이 되지 않습니다.
7. 창크기 조정 <윈도우 + 방향키>
요즘 모니터나 노트북은 가로로 긴 와이드 형태라 문서작업을 할 때는 여백이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이럴 때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이 <윈도우 + 방향키> 조합입니다. 예로 윈도우 + 오른쪽 방향키를 누르면 현재 작업창이 오른쪽 화면의 절반을 사용하도록 정렬됩니다. 방향키를 계속 누르거나 바꿔가며 정렬을 바꿀 수 있습니다. 문서를 보고 타이핑을 해야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왼쪽엔 엑셀 오른쪽엔 워드.
6. 창 전환 <Alt + Tab>
작업이 막바지에 이를때면 여러 프로그램이 한꺼번에 띄우게 됩니다. 인터넷 창도 몇 개를 사용하기도 하죠. 이럴 때 쉽게 사용 프로그램을 옮겨 다닐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2개 이상의 프로그램 내용이 틀린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합니다.
5. 화면캡쳐 < 윈도우 + 시프트 + S >
작업을 하다보면 화면을 캡처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이 단축키를 사용하고 나면 전체 화면을 캡처할 것인지 아니면 일부만 캡처할 것인지를 선택해서 캡처를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캡처는 네모 또는 원하는 모양으로 캡처를 할 수 도 있습니다.
4. 새데스크탑 추가 <윈도우 + Tab>
이런 저런 작업을 하다 보면 창이 여러 개 띄워져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작업이 갑자기 떨어지면 기존 작업들과 섞이게 되어 정신이 없습니다. 이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단축키를 누르고 새로운 데스크톱을 만들면 새로운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해야 한다면 꼭 추천하는 단축키입니다. <윈도우 + Ctrl + D> 데스크톱을 바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3. 특수문자 입력 <한글 모음키 입력 후 한자 키>
문서작업을 주로 하는 분들이라면 특수문자는 꼭 필요하지만 손이 많이는 작업입니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단축키입니다. 다만 특수문자의 종류가 많아 처음에는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시간이 더 걸리는 듯합니다. 하지만 익숙해진다면 이만한 단축키도 없네요. 주로 쓰는 모음은 ㅁ, ㄴ, ㅇ입니다. <윈도우 +.> 조합으로 기호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검색창 띄우기 <Ctrl + Tab>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창을 계속해서 늘리게 됩니다. <Ctrl + Tab>은 새로운 검색창을 생성해 줍니다. 인터넷 검색은 기본적으로 마우스를 손에 쥐고 있기에 불필요해 보일 수도 있지만, 놀고 있는 왼손에게도 일을 주면 그만큼 편해집니다.
1. 파일 탐색기 <윈도우 + E>
간단하지만 가장 많이 쓰는 단축키입니다. 이 단축키만 알아도 업무 효율을 많이 올릴 수 있습니다. 작업 중 파일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단축키입니다. 일일이 바탕화면에 있는 내 컴퓨터를 클릭하지 않아도 쉽게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손에 익는다면 아마 가장 유용하게 그리고 많이 쓰는 단축키입니다.
이상으로 작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단축기 best10을 꼽아봤습니다. 윈도우에는 많은 단축키가 있지만 저는 이정도만 알아도 충분했습니다. 손에 익숙해진다면 분명히 업무 효율이 조금은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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