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6 한글판 국내 출시(Feat. 5 비교 장단점)

가성비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샤오미의 미밴드6가 국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미밴드 6은 지난 3월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었지만, 그동안 국내에는 정식 판매가 되지 않아 지금까지 국내 유저들은 별도의 한글 패치를 적용해야 했기에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글판이 적용된 미밴드6가 발매되면서 이제 이런 번거로움은 없겠네요. 

 

미밴드 

 이번 포스팅은 미밴드6의 간단한 스펙과 기능들을 기존 밴드와 차이점을 비교하며 궁금한 것들을 비교해 가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격

샤오미 미밴드 6

 샤오미 미밴드6의 판매 가격은 49,900원입니다 비록 5만 원에 100원 빠진 4만 원대 가격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가격 대비 높은 수준의 다양한 기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격이 점점 올라가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가격이 올라가는 만큼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이 향상되고 있기에 어느 정도 수긍할만한 가격입니다. 참고로 지난 미 밴드 5의 가격이 39,900원이었던 것을 가격 상승은 불가피 하지만 생각하면 조금 아쉽네요.

 - 한글판 국내 출시 : 6월 15일

 앞서 이야기 드렸듯이 샤오미 미밴드6는 지난 3월 글로벌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한국 정식 출시일은 6월 15일로 이미 여러 오픈마켓에서 판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샤오미 미밴드6 한글판 구매하러 가기>

▲ 샤오미 미밴드6 국내 정발 구매는 위 링크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 새로운 중요 기능 변화 4가지 

 1. 더 커진 디스플레이

50% 이상 커진 디스플레이

 

 이번 샤오미 미밴드6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은 더 커진 디스플레이입니다. 기존 미 밴드 5가 1.1인치였지만 6은 1.56인치로 기존 모델 대비 50% 이상 디스플레이 면적이 커졌습니다. 절대적인 수치상으로는 작은 크기이지만, 작은 디스플레이이기에 느껴지는 체감은 많이 개선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네모 반듯한 디스플레이어서 곡선형 디스플레이로 변경되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2. 새로 추가된 30가지 운동모드

 기존 미밴드5의 운동 모드는 11가지에였지만 이번에 30가지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특히 워킹, 런닝머신, 야외달리기, 로잉머신, 일립티컬 등 6가지 운동모드는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하여 운동 상태의 측정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미 밴드의 경우 다른 경쟁 모델 대비 부피도 작고 가벼워 운동 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늘어난 운동 기능

 3. 건강 기능 강화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센서 추가)

 이번에는 새로이 혈중산소포화도를 측정해주는 센서가 추가되었습니다.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측정, 스트레스, 호흡, 생리주기 등 다양한 생활패턴과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미핏앱을 통해 측정된 수치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센서 부착

4.  총 6가지 색상

 미밴드6는 블랙, 블루, 오렌지, 옐로우, 올리브, 아이보리로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다만 워치 코어는 모두 동일 색상이며 이를 감싸는 밴드의 색상이 달라집니다. 

6가지 컬러

 

 

 이외에도 50m 방수와 자동 영법을 인식하며, 배터리는 절약 모드에서 최대 19일까지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부가 기능

 

이외에도 음악 재생, 날씨예보, 방해금지 모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지원되기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사의 워치도 사용하고 있지만, 매일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꽤나 귀찮아 손이 잘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미밴드 6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운동이나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사용할만한 밴드로 미밴드가 지금까지는 가장 가성비가 높다는 생각입니다.  

 

 - 위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